전북도, 中입국 유학생 관리 철저···긴급 예산 지원
중국 유학생의 입국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하는 가운데 전북도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학, 시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학생 집중 관리에 나서고 중국 유학생이 있는 대학에 7억6천여만 원을 긴급 투입해 유학생 관리를 지원한다. 전북도는 25일 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를 위해 대학, 시군, 시군보건소, 소방서, 경찰서를 포함한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중국 유학생에 대한 철저한 격리조치를 추진한다고